경산시, 일상감사 및 계약원가심사로 28억원 예산절감

공정한 심사로 지방재정의 건전성 확보에 기여

[경산시=전북뉴스] 류재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1/15 [12:35]

경산시, 일상감사 및 계약원가심사로 28억원 예산절감

공정한 심사로 지방재정의 건전성 확보에 기여

[경산시=전북뉴스] 류재희 기자 | 입력 : 2021/01/15 [12:35]

경산시청


[전북뉴스] 경산시는 지난 한 해 동안 공사·용역·물품구매 등 총278건 2,582억원의 사업에 대해 일상감사 및 계약원가심사를 실시해 28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일상감사 및 계약원가심사는 사업의 적법성·타당성을 점검·심사하는 예비적 감사로서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사업의 원가산정, 공법선택, 설계변경 적정성 등을 심사하는 제도이다.

구체적 절감 내역은 공사 109건, 21억원 용역 16건, 3억원, 기타 12건, 4억원으로 절감된 예산은 주요현안사업 및 지역일자리 창출 등에 재투자되어 코로나발생에 따른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같은 성과는 지난 2년 동안 ‘18년 경상북도 계약원가심사 우수기관, ‘19년 경상북도 계약원가심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노하우 및 담당 공무원들의 내실 있는 심사의 결과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난해 절감된 예산은 코로나 발생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재투자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담당부서에서는 앞으로도 합리적이고 내실 있는 심사로 지방재정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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