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설 명절 대비 식품 안전관리 강화
2월 5일까지 설 성수식품 제조업소 등 특별 위생점검 실시
[임실=전북뉴스] 남주희 기자 | 입력 : 2021/01/25 [13:09]
[전북뉴스] 임실군이 설 명절을 대비해 2월 5일까지 설 성수식품 제조업소 유통 · 판매업소에 대해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대상은 제수용, 선물용 등 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체 24개소와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24개소, 기타식품판매업소 등 성수식품을 취급하는 업소에 대해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점검 기간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별 마스크 착용 의무화 고지 등 핵심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함께 점검한다. 무신고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판매행위, 식품의 비위생적 취급 기타 영업자 준수여부 등을 집중 단속한다. 또한, 한과·엿류·두부·떡류 등 설 명절 성수식품 품목에 대해서는 수거 검사를 병행 실시하며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도 실시한다. 심 민 군수는“설 성수식품 위생점검을 통해 비위생적인 식품을 근절하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성수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철저한 지도점검으로 안전한 먹거리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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