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일푼 재벌 2세 가능?’

‘안녕? 나야’ 최강희X김영광, 평범함을 거부하는 ‘채무 케미’가 온다

양미경 기자 | 기사입력 2021/01/26 [16:02]

‘무일푼 재벌 2세 가능?’

‘안녕? 나야’ 최강희X김영광, 평범함을 거부하는 ‘채무 케미’가 온다

양미경 기자 | 입력 : 2021/01/26 [16:02]

 

<사진제공> 비욘드제이 제공


[전북뉴스] 2021년 봄 내가 나를 위로하는 셀프 힐링 메시지의 강력한 힘으로 안방극장에 촉촉한 위로를 전할 ‘안녕? 나야’가 스펙터클함은 물론 웃픔 가득한 최강희와 김영광의 새로운 티저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특별한 ‘채무 케미’로 웃음을 한가득 선사해 시선을 강탈한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 측은 26일 최강희-김영광의 새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뜨뜻미지근해진 37살의 주인공 반하니에게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살의 내가 찾아와 나를 위로해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후속으로 오는 2월 17일 밤 9시 30분 첫 방송을 확정했다.

새로 공개된 티저는 무일푼 재벌 2세 한유현의 코믹한 연기로 시작하며 웃음을 선사한다.

버스 정류장에서 하니를 만난 유현은 “저 밥값 좀 빌릴 수”며 재벌 2세답지 않은 멘트로 하니를 당황하게 한다.

이어 유현은 특유의 능글맞은 연기로 “빌리는 김에 만원만 더”며 폭소를 유발한다.

재벌 2세 유현의 계속되는 질척에 참다 못한 하니는 버럭 화를 내 유현을 시무룩하게 만든다.

의기소침해진 그는 혼잣말로 “치맥먹고 싶은데”고 하며 동정심을 유발한다.

그런 그의 멘트에 아랑곳하지 않고 그를 쏘아보는 하니와 그녀가 무서운 듯 고개를 숙인 유현의 모습은 신선한 웃음을 주며 앞으로 이들에게 펼쳐질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한다.

제작진은 “무일푼 재벌 2세와 꿈도 목표도 희망도 없는 평범한 37세 여자라는 독특한 설정의 조합으로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며 “단순히 재미만 주는 드라마를 넘어 각 캐릭터들이 회차를 거듭할수록 성장해 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각양각색의 매력이 담긴 드라마가 나올 것이다”는 말을 전했다.

그 누구도 아닌 내가 나를 위로하며 얻게 될 온전한 용기와 자기 긍정이라는 온화하지만 힘 있는 메시지로 안방극장에 잔잔한 변화를 일으킬 ‘안녕, 나야’는 고른 연령층에서 신뢰와 지지를 얻고 있는 감성연기의 달인 최강희와, 남성미에서 소년미까지 다양한 매력을 갖춘 김영광의 케미로 눈길을 끈다.

또한 어린 나이를 잊을 만큼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필모그라피를 써 내려가고 있는 이레, 출연하는 작품마다 미친 캐릭터 소화력으로 주목받는 음문석의 조합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2021년 KBS 기대작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이동
메인사진
[전북뉴스포토] 2023년도 제1회 완산구민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