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피면 죽는다’ 형사 이시언-김예원, 조여정 집 다시 찾았다

‘그것을 알고 싶다’로 뜻밖의 공조 수사 中 문제 생겼나?

양미경 기자 | 기사입력 2021/01/26 [16:03]

‘바람피면 죽는다’ 형사 이시언-김예원, 조여정 집 다시 찾았다

‘그것을 알고 싶다’로 뜻밖의 공조 수사 中 문제 생겼나?

양미경 기자 | 입력 : 2021/01/26 [16:03]

 

‘바람피면 죽는다’ 형사 이시언-김예원, 조여정 집 다시 찾았다


[전북뉴스] ‘바람피면 죽는다’의 형사 이시언과 김예원이 조여정의 집을 다시 찾아온 모습이 포착됐다.

이들이 ‘백수정 살인 사건’을 다루는 ‘그것을 알고 싶다’ 방송을 통해 뜻밖의 공조 수사를 시작한 가운데, 수사에 문제가 발생한 것인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KBS 2TV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측은 26일 강여주의 집을 방문한 장승철과 안세진의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14회에서 여주는 ‘백수정 살인 사건’을 다루는 ‘그것을 알고 싶다’ 특집 방송에 참여하게 됐다.

이 소식을 들은 장형사와 안형사도 ‘백수정 살인 사건’의 담당 형사로 참여했다.

여주를 ‘백수정 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주목하고 있는 장형사와 안형사 그리고 여주가 뜻밖의 공조 수사를 시작하게 된 것. 여주의 추리와 경찰의 수사가 동시에 이뤄지며 ‘백수정 살인 사건’의 비밀을 풀 단서들이 모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엔 여주의 집을 기습 방문한 장형사와 안형사의 모습이 담겼다.

여주는 시선을 돌린 채 아무 말 없이 자신을 찾아온 형사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예상치 못한 이야기를 들은 듯 깊은 고민에 빠진 여주의 모습이 의미심장하다.

여주를 대할 때마다 평정심을 잃던 장형사는 이번엔 웬일인지 저자세를 보이고 있고 안형사도 여주에게 집중하고 있다.

마치 여주의 선택을 기다리는 듯 그녀의 반응을 살피는 두 사람. 과연 이들이 여주를 찾아온 이유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바람피면 죽는다’ 제작진은 “강여주에게 예상치 못한 상황이 펼쳐질 예정”이라며 “갑자기 집을 찾아온 형사들이 그녀에게 어떤 이야기를 전했을 지, 그리고 여주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바람피면 죽는다’는 오로지 사람을 죽이는 방법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범죄 소설가 아내와 ‘바람피면 죽는다’는 각서를 쓴 이혼 전문 변호사 남편의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로 죄책감을 안고 나쁜 짓을 하는 어른들에 대한 파격적이고 강렬한 이야기를 선보인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 ‘황금빛 내 인생’ 등 연출력을 뽐낸 김형석 PD와 지상파 첫 시즌제로 큰 사랑을 받았던 ‘추리의 여왕’의 이성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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