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2021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등 본격 시행

[서구=전북뉴스] 남순우 기자 | 기사입력 2021/01/28 [13:49]

서구, 2021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등 본격 시행

[서구=전북뉴스] 남순우 기자 | 입력 : 2021/01/28 [13:49]

서구, 2021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등 본격 시행


[전북뉴스] 인천 서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입주자의 복리 증진을 위해 2021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과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및 노후 공동주택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은 사용검사일 기준 10년 이상 지난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단지 내 도로포장 및 부속시설 보수, 어린이놀이터 및 경로당 보수,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시설물 보수·보강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3일부터 3월 11일까지이며 신청서류는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 또는 입주자 동의서 공사비 산출도서 등이다.

서구는 지난 2006년부터 2020년까지 814개 단지에 72억2천여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6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공동주택 공용부분의 재난 예방을 위한 보수·보강은 물론이고 관리주체가 없거나 연세가 높은 어르신이 다수 거주해 상대적으로 자체적인 보수가 어려운 소규모 공동주택에 중점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신청 단지에 대한 현장 조사와 공동주택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되는 지원사업을 조기 완료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서구는 사용검사일 기준 20년 이상 지난 관내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과 공동주택에 대한 안전관리계획 수립 등을 지원하는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아울러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서구에서 안전점검을 진행한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의 담장, 옹벽과 건축물 공용부분 재난안전시설물 보수·보강을 위해 노후 공동주택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병행해 실시한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이동
메인사진
[전북뉴스포토] 2023년도 제1회 완산구민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