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 캠페인도내 100여 곳서 실시…생활속 실천요령 동참 당부[전북뉴스] 전라남도는 지난 27일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도민들의 참여 유도를 위해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빈도가 높은 겨울·봄철 4개월간을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집중 감축·관리하는 제도다. 전라남도는 영산강유역환경청, 광주광역시, 제주도와 함께 캠페인을 동시 전개했으며 전남지역에선 22개 시·군 100여 곳에서 펼쳐졌다. 캠페인을 통해 각 기관은 5등급 차량운행 안하기와 불법소각 금지, 폐기물 배출 줄이기 등 미세먼지 저감대책에 시·도민들의 참여를 요청했다. 전라남도는 온·오프라인을 통한 다양한 홍보 전략도 마련해 오는 3월까지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 참여가 도민들의 생활 속에 녹아들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박현식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장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른 캠페인 활동은 생활 속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도민 참여를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며 “각 개인이 미세먼지 해결사라는 마음으로 생활 속 실천요령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전북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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