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우수외식업소 환경조성사업 실시
[부안=전북뉴스] 박성숙 기자 | 입력 : 2021/02/23 [11:19]
[전북뉴스] 부안군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 및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우수외식업소 환경조성사업을 오는 5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방·홀·화장실 등 영업장 환경개선과 입식테이블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작은 식당도 지원하기 위해 입식테이블의 경우 5조 이상부터 20조 이하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했으며 총사업비 1억여원을 투입해 업소당 최대 1000만원 내에서 사업비의 70%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자격은 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업자로서 모범·향토음식점, 음식축제 및 친절·청결컨설팅 참여업소이다. 지원대상은 군 위생업소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고 1년이 경과되지 않았거나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에는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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