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다지 달고 싱싱~’ 포장재·차량 이용해 전국 방방곡곡 태안 농특산물 알린다

태안군, 포장재·차량 이용 ‘태안 농특산물 홍보 날개 달았다’

[태안=전북뉴스] 남기범 기자 | 기사입력 2021/02/24 [08:09]

‘꽃다지 달고 싱싱~’ 포장재·차량 이용해 전국 방방곡곡 태안 농특산물 알린다

태안군, 포장재·차량 이용 ‘태안 농특산물 홍보 날개 달았다’

[태안=전북뉴스] 남기범 기자 | 입력 : 2021/02/24 [08:09]

 

‘꽃다지 달고 싱싱~’ 포장재·차량 이용해 전국 방방곡곡 태안 농특산물 알린다


[전북뉴스] 태안군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농산물의 소비활성화를 위해 태안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꽃다지’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꽃다지’는 태안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에 대해 군이 그 품질을 인증해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고 대내외 경쟁력을 향상하고자 만든 태안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다.

군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둔화된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를 끌어올리기 위한 홍보방안으로 올해 ‘꽃다지’ 공동상표 브랜드가 사용 승인된 26개 단체 37개 품목에 대해 1억 6천만원을 들여 ‘꽃다지’ 디자인이 표기된 포장재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9400만원을 들여 태안군에 등록된 개인택시, 개별화물, 용달화물 등 총 175대의 차량 측면에 마늘·고추·사과·화훼 등 태안의 농산물을 활용한 광고물을 제작·부착한다.

군은 전국 각지로 판매되는 우수 농·특산물의 포장재와 관내·외 이동이 많은 차량을 이용한 광고를 통해 보다 폭넓은 범위와 잦은 빈도로 소비자에게 노출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세로 군수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매체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는 한편 새로운 판로개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이동
메인사진
[전북뉴스포토] 2023년도 제1회 완산구민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