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지속가능한 디지털농업기술 보급

농업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확정

남관우 기자 | 기사입력 2021/02/25 [11:57]

진안군, 지속가능한 디지털농업기술 보급

농업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확정

남관우 기자 | 입력 : 2021/02/25 [11:57]

 

진안군청


[전북뉴스] 진안군 농업기술센터는 25일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갖고 시범사업 대상자를 확정해 2021년도 농업 신기술 보급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날 심의회에서 확정된 사업은 신규 26개 사업을 포함한 40개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39억 1천만원 규모이며 전년 대비 32%가 증가했다.

주요 추진사업은 드론 활용 콩 병해충 방제 등 디지털농업분야와 딸기 고설 수경재배, 기후 온난화 및 이상기상 대응사업, 사과 우리품종단지 조성,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절감 등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보급한다.

또한 실증시험포 내 스마트온실 영농 지원 체계 구축과 전체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육묘상자 처리제 지원, 과수 화상병 및 돌발병해충 방제 지원 사업 등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적기 사업추진과 신속한 예산집행을 위해 지난해 말부터 시범사업 운영지침을 확정하고 군 홈페이지 공지와 이장회의 등의 홍보를 통해 시범사업 신청을 접수 받았다.

농업기술센터 고경식 소장은 “심의회를 통해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들에게 적극적인 기술 지도를 시행하고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시범사업의 효과를 높이겠다”며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농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진안형 뉴딜에 걸맞은 다양한 사업도 발굴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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