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회 무주군연합회(회장 강신정) 연시총회 개최
▶지역발전 & 주민 삶의 질 향상위해 뛴다
남관우 기자 | 입력 : 2021/02/25 [14:40]
[사진] 25일(목) 한국생활개선 무주군연합회 연시총회에서 강신정 회장이 인사 말을 하고 있다 © 전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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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 무주군연합회(회장 강신정) 연시총회가 25일(목)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는 2021년 생활개선회 활동의 시작을 알리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 공유, 시상 및 배지 수여, 과제 교육을 위해 진행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읍 · 면 임원들과 군감사, 수상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했다.
[사진] 황인홍 무주군수가 한국생활개선 무주군연합회 연시총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전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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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는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 윤정순 총무가 2020년 생활개선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적극적인 생활개선 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된 무주읍 김정경 회원 등 6명이 모범상을 수상했다. 전직 읍 · 면 생활개선회장한테 주는 생활개선회 배지는 전금연 前 설천면회장이 받았다.
과제 교육시간에는 가죽공예 분야 이론과 실습과정이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 민선희 팀장은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는 무주농업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며 “군에서는 올해도 생활개선회 발전과 운영 내실화, 농촌 지역 여성리더 양성을 위한 활동을 뒷받침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한국생활개선 무주군연합회 강신정 회장이 윤정순 총무에게 전북도자사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전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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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에서는 올해 나눔 · 봉사 및 자연정화 활동, 읍면별 특성화 과제교육, 선진지 견학, 회원 역량강화 워크숍, 세계여성농업인의 날 행사 참가 등과 관련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신정 회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농촌여성의 지위 및 권익을 향상을 위해 목표로 올해도 열심히 뛸 것”이라며 “코로나19라는 특수상황에 처해 있는 만큼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생활 개선회 회원들의 의지나 활동의 연속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방 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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