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득구 국회의원, 어린이집·유치원·초등 저학년 교사의 ‘백신 우선 접종 결정’ 환영

지난 2월부터 ‘교사 백신 우선 접종’ 관련 정부에 꾸준히 목소리 내와

남관우 기자 | 기사입력 2021/03/16 [08:13]

강득구 국회의원, 어린이집·유치원·초등 저학년 교사의 ‘백신 우선 접종 결정’ 환영

지난 2월부터 ‘교사 백신 우선 접종’ 관련 정부에 꾸준히 목소리 내와

남관우 기자 | 입력 : 2021/03/16 [08:13]

 

[사진] 강득구 국회의원, 어린이집·유치원·초등 저학년 교사의 ‘백신 우선 접종 결정’ 환영


[전북뉴스] 16일 오늘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국회의원은 15일 발표된 정부의 ‘2분기 백신 접종 계획’에 교사가 포함된 것에 대해 환영을 표했다.

정부는 15일 상반기 1,200만명을 대상으로 하는 신종 코로나19 백신의 ‘2021년 2분기 접종 계획'을 발표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2분기 시행계획의 추진 목표 중 하나로 ‘학교 및 돌봄 공간의 종사자’를 언급하며 “학교와 돌봄 공간을 감염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발표된 2분기 시행계획에 따르면, 우선 4월에는 특수교육과 장애아 보육을 담당하는 약 5만명, 유치원 및 학교 내 보건교사와 어린이집의 간호인력 약 1만 3,000명에 대한 접종을 실시한다.

이어서 6월에는 저학년과 유치원, 어린이집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접종이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강득구 국회의원은 지난 2월 기자회견을 통해 ‘학생의 안전한 등교를 위한 교사 백신 우선 접종’을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에 강력하게 촉구했으며 이후로도 국회와 현장에서 교사 우선 접종에 대한 목소리를 꾸준하게 내왔다.

강득구 국회의원은 “3월부터 등교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학생들의 안전과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교사를 백신 우선 접종대상에 포함시키는 것은 반드시 필요했던 일”이라며 “정부에 이러한 의견이 잘 전달되어 기쁘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어 “신속한 접종이 이루어져 하루빨리 학생들이 좀 더 안전한 환경 속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기를 희망하며 유·초 저학년 교사뿐만 아니라 유·초·중·고·특수 모든 교사들이 학생들과 밀접 접촉을 하고 있으므로 최대한 모든 교사들에게까지 우선 접종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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