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전주 기록물 수집공모전’ 개최

시,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주=전북뉴스] 김영숙 기자 | 기사입력 2021/03/29 [13:05]

‘제10회 전주 기록물 수집공모전’ 개최

시,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주=전북뉴스] 김영숙 기자 | 입력 : 2021/03/29 [13:05]

 

“시민이 간직한 ‘시장·장터’ 기억 찾습니다”


[전북뉴스] 시민들이 간직한 도시의 기억과 기록을 모으고 있는 전주시가 이번엔 시민 생활의 중심이었던 ‘시장’과 ‘장터’ 기록물을 찾아 나섰다.

시는 다음 달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주의 시장, 상업·유통 관련 기록물을 찾습니다’를 주제로 ‘제10회 전주 기록물 수집공모전’을 연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기획주제와 공통주제 2분야로 구분해 진행된다.

기획주제인 ‘시장’ 부문의 경우 시장에서 이루어진 경제, 생업 관련 기록물 전주부성 4대문의 역사가 담긴 전주의 전통시장 관련 기록물 생활용품, 곡식, 포목, 잡곡, 한약재, 특용작물, 각종 어물 등이 유통된 점포, 노포, 난장 등의 자료를 수집한다.

또 공통주제인 ‘전주’ 부문에서는 전주의 역사, 문화유산, 정치·경제·사회 현상, 주요인물 및 사건 관련 자료 개인의 터전, 문화·교육, 생활·민속 관련 자료 전주 역사를 드러낼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근현대 자료면 응모 가능하다.

공모유형은 문서류, 간행물, 일기·편지, 메모수첩, 보고서) 시청각류 박물류 등으로 2000년 이전까지의 기록물이면 된다.

신청방법은 전주시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전주시민기록관으로 방문해 해당 기록물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기록물에 대해 전주시 민간기록물관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친 뒤 11월중 전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공모전을 통해 자료를 기증한 사람에게는 심사를 통해 최소 5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이 보상금이 주어지며 민간기록물 기증증서도 수여된다.

수집·기증된 시민 기록물들은 항온항습과 소방시설 등 보존 설비가 갖춰진 전주시민기록관 수장고에 전주의 기록자산으로 보관된다.

이에 앞서 시는 그간 총 9회에 걸친 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열어 총 3884점의 전주 관련 기록물을 수집해왔다.

지난해에는 미원탑과 금암분수대, 조경단 등 전주의 옛 모습이 담긴 사진과 1938년 명륜당 졸업사진 등 향교, 서원 관련 자료를 수집한 바 있다.

최현창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시는 지금이 아니면 소실, 망실 위험이 높은 시민이 소장한 전주 관련 기록물에 대해 적극적으로 수집·보존에 나설 계획”이라며 “전주시민기록관을 통해 시민의 삶의 흔적을 전주의 역사적 자산으로 남겨 기록 문화의 가치를 공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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