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2021월 1일 1기준 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개별주택 29,088호, 공동주택 85,441호
[군산=전북뉴스] 남기범 기자 | 입력 : 2021/03/30 [09:18]
[전북뉴스] 군산시는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에 대한 가격조사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완료하고 오는 4월 7일까지 개별주택 및 국토교통부에서 조사한 공동주택가격의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주택가격 열람은 시청 세무과 및 읍·면·동 민원실에서 실시하고 가격에 대한 의견제출서를 접수한다. 토지와 건물의 일체가격을 공시하는 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조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각종 자료 및 현지조사를 통해 단독, 다가구 등 개별주택 29,088호에 대해 토지와 주택의 항목별 특성을 조사해 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마무리했다. 앞으로 추진일정은 의견제출사항에 대해 가격산정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처리결과를 통지하고 오는 4월 29일 결정·공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국토교통부에서 조사한 85,441호의 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열람과 의견제출도 병행 실시하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국토교통부, 시청 세무과에서 열람 및 의견제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적정한 주택가격이 결정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열람과 의견제출을 당부하고 홈페이지 및 각종 언론매체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