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천면 싱그랭이 · 화암사, 비대면 안심관광지 선정

한국관광공사 발표… “안전하게 봄기운 만끽”

남관우 기자 | 기사입력 2021/04/05 [13:16]

경천면 싱그랭이 · 화암사, 비대면 안심관광지 선정

한국관광공사 발표… “안전하게 봄기운 만끽”

남관우 기자 | 입력 : 2021/04/05 [13:16]

 

  © 전북뉴스

 

완주군(군수 박성일) 경천면 가천리 싱그랭이마을 에코빌과 화암사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1년 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선정됐다.

 

5일 완주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힐링 여행지로 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을 발표한 가운데 완주군 싱그랭이 에코빌과 화암사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경천면 가천리 싱그랭이 마을은 옛날 한양으로 과거를 보러 가는 선비나 장날 이동하는 사람들이 이 마을에서 짚신을 바꿔 신고 마을 어귀 나무위에 헌신을 걸어두었다고 해서 속칭 신거랭이라 불렸던 것에 싱그러움을 담아 싱그랭이이름으로 지어졌다.

 

마을 입구에는 그 어원을 기념하는 큰 짚신 조형물을 만나게 된다. 또한, 싱그랭이 에코정원에는 싱그러운 야생화도 만날 수 있다.

 

마을 길 끝에는 소박한 작은 사찰 화암사가 자리하고 있다.

 

작은 사찰이지만 그 역사와 건축학적 의미는 깊다. 극락전은 우리나라 단 하나뿐인 하앙구조 건물로서 국보로 지정돼 있다. 건축가, 생태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입소문이 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 하다.

 

바위에 핀 꽃이란 이름의 화암사는 연화공주의 전설에서 유래됐다. 신라의 어느 왕에게 병든 연화공주가 있었는데 그 병을 고치지 못해 애태우던 중 꿈속에 부처님이 나타나 연꽃을 던져줬다. 그 연꽃을 찾은 자리에 왕이 화암사를 세운 것이다. 물론 연꽃을 먹은 공주는 씻은 듯이 나았다.

 

봄이면 사찰 주변에 복수초, 매화, 생강나무꽃, 얼레지가 피어 노쇠한 사찰 풍경에 생기를 더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경천면 싱그랭이와 화암사는 자연 속에서 봄기운을 충분히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곳이다방문 시에는 개인방역과 거리두기 등 안전여행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즐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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