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여름철 사전대비 추진실태 현장점검 실시
남관우 기자 | 입력 : 2021/04/06 [11:09]
[전북뉴스]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실태 및 용담댐 운영과 관련해 행정안전부 재난대응정책관이 6일 진안군을 방문했다. 행정안전부 재난대응정책관은 진안군수를 만나 여름철 사전대비 현황과 조치사항 등을 확인했으며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 지사를 방문해 홍수기 사전방류와 방류 시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지난해 집중호우와 댐 방류로 인한 침수지역인 용담면 송풍리를 현장 방문해 재해복구 공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군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하기 위해 지난 3월 앞서 수방자재 실태와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재해 예·경보시설을 점검했으며 재난대비 협업기능별 유관기관 실무반을 편성해 본격적인 사전 대비태세에 들어갔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상 현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태풍과 집중 호우 등에 의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 며 “자연재난 예방을 위한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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