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오감 만족 농촌 체험학습 떠나요

공예·요리체험 등 11월까지 72회 진행, 농촌 체험관광 활성화 기대

[정읍=전북뉴스] 류재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4/06 [13:10]

정읍시, 오감 만족 농촌 체험학습 떠나요

공예·요리체험 등 11월까지 72회 진행, 농촌 체험관광 활성화 기대

[정읍=전북뉴스] 류재희 기자 | 입력 : 2021/04/06 [13:10]

 

정읍시, 오감 만족 농촌 체험학습 떠나요


[전북뉴스] 정읍시가 미래농업을 이끌 지역 내 학생들에게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오감 만족 농촌 체험학습’을 추진한다.

‘오감 만족 농촌 체험학습’은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농촌 체험관광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교육을 희망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 등이며 4월부터 11월까지 농촌체험 교육농장 11개소에서 회당 20~30명 이내의 규모로 진행된다.

올해 첫 교육은 6일 오맘스 농장에서 내장초 학생들의 ‘들깨 새알 깨강정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연간 72회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내용은 곤충의 한살이와 생태 체험, 산림 숲 체험, 자연과 함께 하는 즐거운 아트북 교실, 타조의 특성과 생태 관찰, 타조알 공예체험 등 다양한 과정을 농장별 특색에 맞는 교과과정 중심의 현장 체험교육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체험객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 제공으로 정기적인 체험 방문을 유도해 농촌 체험관광을 활성화하고 농가소득을 증대할 수 있도록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농촌체험을 통해 자연스레 농업·농촌의 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학생들의 오감 만족을 위해 색다른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이동
메인사진
[전북뉴스포토] 2023년도 제1회 완산구민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