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2021년 세계유산축전 홍보 위한 MOU 체결

출연기관인 백제세계유산센터와 큐브엔터테인먼트사 협약

남관우 기자 | 기사입력 2021/04/07 [13:21]

전북도,2021년 세계유산축전 홍보 위한 MOU 체결

출연기관인 백제세계유산센터와 큐브엔터테인먼트사 협약

남관우 기자 | 입력 : 2021/04/07 [13:21]

 

2021년 세계유산축전 홍보 위한 MOU 체결


[전북뉴스] 전북도는 지난 5일 도 출연기관인 백제세계유산센터가 2021년 세계유산축전-백제역사유적지구 홍보를 위해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백제세계유산센터 이동주 센터장과 큐브엔터테인먼트 안우형 대표 등이 참석했고 양 기관은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의 가치를 전세계에 알리고 성공적인 축전 개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세계유산축전’은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모든 국민과 더불어 향유하고자 문화재청에서 세계유산을 보유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국비 18억을 확보했다.

2021년 세계유산축전-백제역사유적지구는 ‘찬란한 유산, AGAIN백제로’를 주제로 8월 13일부터 8월 29일까지 익산, 공주, 부여에서 17일간 개최된다.

전북도는 이번 축전을 코로나19 팬더믹 상황에 맞는 비대면 방식과 철저한 방역을 통한 대면 방식을 접목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화려한 개·폐막식과 백제로 원정대, 백제로 아트마켓, 백제로 챌린지 등 대중의 참여를 확장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윤여일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협약으로 국내외에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의 가치를 알리고 축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축전이 코로나19 팬더믹 상황에서 개최되는 만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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