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드림스타트·굿네이버스강원지역본부 업무 협약

위기가정·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강릉=전북뉴스] 남연우 기자 | 기사입력 2021/04/08 [07:47]

강릉시 드림스타트·굿네이버스강원지역본부 업무 협약

위기가정·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강릉=전북뉴스] 남연우 기자 | 입력 : 2021/04/08 [07:47]

강릉시청


[전북뉴스] 강릉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8일 오후 2시 위기가정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지원사업을 공동 기획하고 진행하고자 굿네이버스 강원본부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강릉시 드림스타트와 협약을 체결한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강원 지역본부’는 강원도 영동지역 최초로 강릉시 드림스타트와 손을 잡고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의 경제적 빈곤 해결해 주는 등 관내 위기가정과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자, 강릉시 드림스타트와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강릉시 드림스타트는 굿네이버스로부터 2020년에 코로나19 긴급구호 생계비 를 후원받았고 지난 2월에는 가족역량강화프로그램 사업에 신청해 지원을 받은 바 있다.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는 이번 협약체결 후 첫 사업으로 강릉지역 아동들을 위해 기아자동차 후원으로 희망챌린지‘턴어라운드’사업을 기획 운영하고자 한다.

‘턴어라운드’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절망하는 드림스타트 가정에 식료품을 제공하고 즐거운 도전과제을 주어 새로운 삶의 희망을 갖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는 영동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사회복지사업의 첫삽을 뜬 것을 기점으로 더 많은 사업을 확장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1991년 한국에서 설립된 토종NGO단체로 국내 NGO최초로 UN 경제이사회로부터 포괄적 협의 지위를 획득한 글로벌 국제구호개발사업 기구로 취약계층 아동들의 경제적 지원과 아동권리보장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현숙 복지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릉시가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와 상호 협력해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을 위해 인적, 물적, 행정적 지원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것”이며“코로나19로 힘든 사회환경에서 관내 취약계층의 아동들이 행복한 가족 안에서 힘과 용기를 잃지 않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해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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