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탄생기념 익산 ‘아가숲’ 조성

출산 장려문화 확산, 500만 그루 나무심기사업 일환

[익산=전북뉴스] 박성숙 기자 | 기사입력 2021/04/09 [10:31]

신생아 탄생기념 익산 ‘아가숲’ 조성

출산 장려문화 확산, 500만 그루 나무심기사업 일환

[익산=전북뉴스] 박성숙 기자 | 입력 : 2021/04/09 [10:31]

 

익산시청


[전북뉴스] 익산시가 출산을 장려하고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아가숲’조성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태어난 신생아들의 탄생을 축하하는 기념으로 유천생태습지 일원 4천㎡에 ‘아가숲’ 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아가숲은‘5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의 일환으로 총 2억9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우선 해당 숲에 수목을 식재한 후 시민의 신청을 받아 탄생기념수목을 분양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분양된 수목은 자녀와 부모가 함께 가꾸는 방식으로 관리될 예정이다.

수목 분양 대상은 지역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출생일이 올해 1월 1일 이후인 신생아이다.

시는 이달 말까지 아가숲 조성을 완료하고 다음달 중 상반기 분양 신청을 받는다.

분양을 원하는 시민은 푸른숲가꾸기운동분부를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정헌율 시장은 “아가숲 사업은 익산시민으로 첫발을 내딛는 신생아의 탄생을 축하함과 동시에 미세먼지 걱정 없는 환경에서 우리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다”며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에 대해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푸른익산 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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