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코로나19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사업 4월 30일까지 접수

남연우 기자 | 기사입력 2021/04/09 [19:33]

거창군, 코로나19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사업 4월 30일까지 접수

남연우 기자 | 입력 : 2021/04/09 [19:33]


[전북뉴스=남연우 기자] 거창군은 1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코로나19 영향으로 판로제한, 매출감소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직접 지원하기 위해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시행되며 지원대상은 화훼, 겨울수박, 학교급식납품 친환경농산물, 말 생산 농가,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5개 업종으로 2020년 매출이 전년보다 감소했을 경우 신청 할 수 있다.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신청서, 신분증과 경작사실확인서 및 매출감소를 증빙할 수 있는 출하실적 확인서, 통장거래 내역서 등이며, 심사 후 농가당 바우처 100만 원 상당의 선불카드를 오는 5월 14일부터 지급하게 된다.

다만, 중앙정부에서 긴급 지원금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인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플러스 ▲긴급 고용 안정 지원금 ▲한시 생계 지원금 ▲코로나 극복 영어 지원 바우처 ▲코로나 극복 영림 지원 바우처 등은 중복수급이 제한된다.

접수방법은 온라인 신청과 현장 접수가 있으며, 온라인 신청은 12일부터 30일까지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누리집에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고, 현장 접수는 14일부터 30일까지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 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장기간의 코로나19로 많은 농가들이 힘들어하는 데 영농 지원 바우처 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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