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행복나눔 꾸러미 전달

남관우 기자 | 기사입력 2021/04/09 [20:02]

서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행복나눔 꾸러미 전달

남관우 기자 | 입력 : 2021/04/09 [20:02]


[전북뉴스=남관우 기자] 대구 서구 새마을협의회(회장 임상근)와 부녀회(회장 유순복)는 2021년 4월 8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행복나눔 꾸러미를 관내 저소득층 17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코로나19 극복의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에 서구새마을회관에서 서구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20여명이 라면, 김, 계란 등의 생필품을 170개의 꾸러미에 담고, 이렇게 만들어진 꾸러미를 서구 관내의 저소득층 170가구에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임상근 서구새마을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안 힘든 사람이 없겠지만 저소득층은 무료급식이 중단되는 등 특히 더 어려울 것이라 생각한다. 이번 꾸러미가 희망의 메세지로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또한 유순복 서구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사를 마련하였다. 이번 꾸러미 전달로 어려우신 분들이 혼자가 아니라 이웃이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힘을 내주셨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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