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결식ZERO “행복두끼 프로젝트”

결식우려 아동 100명에게 8개월간 도시락 제공

남관우 기자 | 기사입력 2021/04/09 [20:01]

대구 서구, 결식ZERO “행복두끼 프로젝트”

결식우려 아동 100명에게 8개월간 도시락 제공

남관우 기자 | 입력 : 2021/04/09 [20:01]


[전북뉴스=남관우 기자] 대구 서구청은 지난 9일 서구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공헌 플랫폼 행복얼라이언스와 에이스나노켐, SBI저축은행대구지점, 도시락 전문 사회적기업인 사회적협동조합 동행이 참여하여 사업비 지원 및 행복도시락을 대상 아동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사업으로 대구에서 최초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기존 구에서 결식우려 아동에게 지원되는 급식외 추가 1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급식지원이 필요한 위기 아동을 발굴하여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17,600식의 행복도시락이 관내 결식우려 아동 100명에게 전달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아동의 급식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후원업체 연결에 노력해 준 이주한 부의장은 “결식 우려가 있는 아이들에게 하루 두 끼를 지원하게 되어 뿌듯하고, 사업에 참여해 준 업체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결식아동이 발생하기 전 선제적 대응 사업으로 이 사업을 통해 결식아동 ZERO 및 아동이 행복한 서구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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