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교육문화회관 스마트 K-도서관 지원 사업 선정

마한교육문화회관과 김제교육문화회관 등 2개관 선정, 국고 52백만원 확보

남관우 기자 | 기사입력 2021/04/15 [11:22]

전북교육청 교육문화회관 스마트 K-도서관 지원 사업 선정

마한교육문화회관과 김제교육문화회관 등 2개관 선정, 국고 52백만원 확보

남관우 기자 | 입력 : 2021/04/15 [11:22]

 


[전북뉴스=남관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21년도 스마트 K-도서관(미디어 창작공간 조성) 지원 사업’에 전북교육청 직속기관인 마한교육문화회관과 김제교육문화회관 등 2개관이 선정되었다.

‘스마트 K-도서관 지원 사업’은 이용자들이 도서관의 지식정보를 소비하는 것에서 지식문화콘텐츠를 생산하는 것으로 공공도서관의 기능이 확대되고,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온라인 지식문화콘텐츠 소비가 증대됨에 따라 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1인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ㆍ체험할 수 있는 창작공간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도교육청이 각각 50%의 예산을 부담한다.

이번 사업은 확보된 국고 5,200만원를 포함하여 총사업비 1억4,300만원을 투입해 기관별 특색에 맞는 미디어 창작공간을 조성하는 것으로, 각 기관에서는 이용자들이 미디어콘텐츠를 제작ㆍ체험할 수 있도록 방음장치를 완비한 공간에 개인 촬영 장비, 오디오 제작 장비, 영상 제작 장비, 조명시설 등을 갖춘 미디어 창작공간을 올해 하반기 중 조성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선정을 통하여 미디어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교육문화회관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사업을 수행할 도서관으로 전국 66개관을 선정한 가운데, 전라북도교육청에서는 마한교육문화회관과 김제교육문화회관 등 2개관이 선정되었으며, 전라북도에서는 전주시립송천도서관 등 5개관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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