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코로나19 사업장 방역 지도점검 실시

관내 4개 산업단지 입주기업 329개소 현장·유선 점검 완료

[완주=전북뉴스] 남연우 기자 | 기사입력 2021/04/15 [12:56]

완주군, 코로나19 사업장 방역 지도점검 실시

관내 4개 산업단지 입주기업 329개소 현장·유선 점검 완료

[완주=전북뉴스] 남연우 기자 | 입력 : 2021/04/15 [12:56]

 

완주군청


[전북뉴스]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산업단지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방역사업장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15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지난달 31일부터 9일간 산업단지내 입주기업 32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20인이상 사업장 154개소는 현장점검, 20미만 사업장 175개소는 유선 비대면으로 일제점검이 진행됐다.

군은 최근 사업장 및 집단거주시설 등에서 연쇄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사업장내 전수조사 및 방역조치 이행여부 점검 지도를 꼼꼼히 살폈다.

점검반은 일자리경제과 및 산업단지사무소 3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코로나19 예방·대응체계 마련 및 사업장 방역수칙 준수여부(사업장 방역관리자 지정여부 및 연락망 구축 사업장 특성을 고려한 방역지침 마련 및 근로자 매뉴얼 교육여부 소독 및 환기, 의심증상관리, 출입자관리, 마스크착용여부 등 이행 식당·휴게실 등 공동이용공간 인원제한, 가림막, 지그재그배치 등)를 중점 점검했다.

더불어 외국인 노동자 및 기숙시설이 있는 사업장의 경우도 향후 추적관리를 위한 현황정비 및 방역 점검사항 등을 확인했다.

오인석 일자리경제과장은 “완주군민 모두가 방역 비상체계로 대응하고 있다”며 “근로자가 밀집한 산업단지 내 실태점검을 계기로 엄중한 현 상황의 인식을 공유해 빈틈없는 방역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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