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어린이집‧유치원 우리밀 무상 지원

관내 66개소에 부침가루‧국수‧라면 등 제공

남연우 기자 | 기사입력 2021/04/16 [10:59]

완주군, 어린이집‧유치원 우리밀 무상 지원

관내 66개소에 부침가루‧국수‧라면 등 제공

남연우 기자 | 입력 : 2021/04/16 [10:59]

 


[전북뉴스=남연우 기자] 완주군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우리밀을 무상공급했다.

16일 완주군은 ‘우리밀 소비촉진 지원사업’의 우리밀 제품 1차 공급을 지난 15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완주군농업기술센터‧(사)우리밀살리기운동 전북본부‧우리밀영농조합법인 사업 담당자와 ‘우리밀 소비촉진 지원사업’을 신청한 어린이집‧유치원 관계자가 참석했다.

우리밀 소비촉진 지원사업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에 다니는 원아 1960여명에게 관내 우리밀 관련 업체에서 생산하는 부침가루, 국수, 라면 등을 무상지원하는 사업이다. 보육시설, 가공체, 밀 생산농가에게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완주군은 이 사업을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관내 66개소의 어린이집‧유치원이 신청했다.

50인 이상의 어린이집‧유치원은 2차에 걸쳐 공급되고, 50인 미만의 기관은 이날 공급이 완료됐다. 2차 공급은 7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용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이 사업은 미래의 소비자들인 원아들에게 다양한 우리밀 제품을 알리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이다”며 “우리밀을 다양하게 접해 향후 우리밀 소비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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