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남순우 기자] 연수구는 지난 14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도담도담언어심리발달센터(독배로 35)’와 심리상담․치료 서비스 제공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드림스타트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복지사업이다. 구는 최근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정서적 불안과 우울 등을 겪는 아동, 양육자 증가에 따라 이번 협약으로 이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연수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지는 데 업무 협조와 후원을 약속해주신 ‘도담도담언어심리발달센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구 내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 추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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