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예방용 전자순찰태그 제작 보급

박성숙 기자 | 기사입력 2021/05/06 [18:39]

산불예방용 전자순찰태그 제작 보급

박성숙 기자 | 입력 : 2021/05/06 [18:39]


[전북뉴스=박성숙 기자] 동부지방산림청은 본격적인 산나물 채취시기를 맞아 자체 제작한 ‘전자순찰태그’를 산나물 자생지역, 주요 무단입산 출입장소 등에 금주 내 설치하고 감시인력들의 순찰을 강화하여 입산자 실화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봄철 산불조심 기간이 대형산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전자순찰태그는 산불감시원의 활발한 감시와 활동 사항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적정한 이격거리를 두고 나무나 전주 등에 부착시켜 감시원이 근무 중 휴대하는 산불재난안전통신기로 태그하는 방식의 장비이다.

이번에 동부지방산림청이 새롭게 디자인하고 자체보유 장비를 활용해 직접 제작한 전자순찰태그 604개는 간편한 설치와 회수가 쉽고 기존 전자순찰태그의 4분의 1가격에 불과하면서도 재사용 또한 가능해 예산도 많이 절감할 수 있는 장비이다.

동부지방산림청은 “불법 임산물 채취 등 무단입산을 방지하기 위해 순찰강화를 통한 입산자 단속을 강화해 산불피해를 최소화 하겠다.”라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이동
메인사진
[전북뉴스포토] 2023년도 제1회 완산구민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