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교육지원청, 희망계층 학생에게 나눔 ․ 배움 ․ 희망을 !

관내 학원․교습소와 함께 무료수강권 나눔 기부사업 확대 운영

김영숙 기자 | 기사입력 2021/05/06 [17:23]

서울남부교육지원청, 희망계층 학생에게 나눔 ․ 배움 ․ 희망을 !

관내 학원․교습소와 함께 무료수강권 나눔 기부사업 확대 운영

김영숙 기자 | 입력 : 2021/05/06 [17:23]


[전북뉴스=김영숙 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은 학원 및 교습소의 희망계층(저소득층, 다문화계층,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기부 사업인 “러닝투게더 희망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러닝투게더는 2015년 남부교육지원청이 최초로 학원연합회 및 남부교습소연합회와 협력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MOU를 체결하여 상대적으로 교육기회가 적고 학습 의욕이 높은 희망계층 학생들에게 수강권을 나눔으로써 무료 수강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코로나19로 학원생 감소 등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교육기부사업에 참여하는 학원ᆞ교습소에게 예산 지원 등 인센티브 마련 및 기존 미참여한 학원과도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더 많은 희망계층 학생에게 학습의 기회가 제공되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희망계층 학생의 학습 및 돌봄의 공백 해소를 위해 학습의 장을 제공하여 학습권 보장 및 사회성 향상에 노력하고, 학생의 개성을 살리는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원 및 교습소의 지원과목 범위를 확대하는 등의 플러스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박래준 교육장은 “러닝투게더 희망프로그램 사업은 교육격차 해소와 기부문화 확산이라는 선순환적 사회문화 형성에 기여하며 나아가 서울교육의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본 사업에 참여한 학원 및 교습소에는 재정 및 표창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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