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署 신동지구대, 외국인 거주 지역 안전 활동 나서

외국인 대학생, 직장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 힘써

박성숙 기자 | 기사입력 2021/05/10 [12:15]

익산署 신동지구대, 외국인 거주 지역 안전 활동 나서

외국인 대학생, 직장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 힘써

박성숙 기자 | 입력 : 2021/05/10 [12:15]

 


[전북뉴스=박성숙 기자] 익산경찰서 신동지구대에서는 권역별로 자리잡은 원룸밀집구역 내 다수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우려되는 다양한 사건·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경찰 활동에 힘써 외국인과 인근 주민들로부터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외국인 대학생, 직장인 등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원룸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외국인 대상 보이스피싱 등 범죄 예방 홍보활동과 함께 거주지 일대 범죄 예방 시설 점검 및 인근 주민들의 치안 의견 청취를 통해 범죄 위험 요인이나 주민들 간 갈등 유무 파악 등 외국인 보호를 위한 경찰활동을 통해 안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치안 유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관내 대학교가 위치하여 있는 관계로 외국인 유학생들이 많이 생활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외국인들의 범죄 안전과 사고 위험에 대해 각별히 마음을 쓰고 있다.”라고 전했다.

송승현 익산서장은“외국인들에 대한 편견으로 인한 차별이나 인권침해를 비롯 범죄에 노출되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외국인 다수 거주지나 주요 생활권을 중심으로 외국인들의 안전과 보호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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