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전면, 고추농가 일손돕기 추진에‘구슬 땀’

남관우 기자 | 기사입력 2021/05/10 [20:30]

상전면, 고추농가 일손돕기 추진에‘구슬 땀’

남관우 기자 | 입력 : 2021/05/10 [20:30]

 [사진] 상전면 고추농가 일손돕기 추진에 구슬 땀 © 전북뉴스

 

[전북뉴스=남관우 기자] 진안군 상전면(면장 안정무)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도래함에 따라 적기 영농을 실현하고자 10일 상전면 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평리 963-4번지에서 고추 지주목 세우기 작업을 도왔다.

 

안정무 상전면장은 농사란 노력과 고통이 수반되는 쉽지 않은 일이라며 일손돕기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통해 농가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정수 대상농가는 상전면은 많은 농가들이 고추농사를 짓고 있으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영농철이 되면 매년 일손이 부족한데 면직원들이 자원하여 작업을 도와주니 고맙고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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