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署 신동지구대, 어린이 보호 활동 내실 추진

아동학대 예방 연중 홍보 전개 중

박성숙 기자 | 기사입력 2021/05/11 [12:34]

익산署 신동지구대, 어린이 보호 활동 내실 추진

아동학대 예방 연중 홍보 전개 중

박성숙 기자 | 입력 : 2021/05/11 [12:34]

 


[전북뉴스=박성숙 기자] 익산경찰서 신동지구대에서는 관내 유치원을 중심으로 어린이 교육시설을 방문 눈높이 안전 교육을 전개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조심스러움 속에서도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을 하면서 반드시 알고 실천해야 할 사항 중 나쁜 말을 하거나 싸우지 않기, 친구 물건 마음대로 가져가지 않기, 주인 없는 물건을 보면 지구대·파출소에 신고하기, 모르는 어른이 먹을 것을 주거나 신체를 만지면서 같이 가자고 할 때 큰소리를 지르고 인근 약국·문구점(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피하기 등을 어린이 마음에 스며들 수 있도록 1:1식 반복 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가정과 공동시설 주변에서 벌어질 수 있는 사례들을 예방적 차원에서 대응할 수 있는 요령을 습득 실천토록 하고 있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유치원생들은 “경찰관 아저씨가 직접 와서 알려주니까 기분도 좋고 약속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어린이는 우리 사회의 미래인 만큼 위험요소로부터 노출되는 일이 없도록 보다 세심한 치안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송승현 익산서장은 “사회적 약자인 어린이 보호를 위한 경찰관의 활동은 그 어떤 업무보다도 최우선시 되어야하며 특히 주민들과의 공동체 치안력을 발휘하는 것 역시 중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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