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사회복지시설 방역전담공무원 정비 관리강화

1시설 1담당 매일 1회 이상 코로나19 대응 상황 모니터링

남관우 기자 | 기사입력 2021/05/11 [18:52]

전북도, 사회복지시설 방역전담공무원 정비 관리강화

1시설 1담당 매일 1회 이상 코로나19 대응 상황 모니터링

남관우 기자 | 입력 : 2021/05/11 [18:52]

 


[전북뉴스=남관우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4차 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라북도가 도내 전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방역담당 공무원을 재정비하고 역할 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회복지시설 내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나선다.

전북도는 11일 지난해부터 코로나19의 신속한 대처를 위해 도내 전체 사회복지시설 9,209개소에 담당 공무원을 지정하고 매일 1회 이상 현장 방문 또는 유선을 통해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종사자·이용자의 코로나19 증상(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 발현 여부, 수도권 등 타 지역 방문 여부 등이며, 특이상황 발생 시 즉시 조치하도록 하였다.

특히, 시설별 손 소독제, 마스크 등 방역용품 비치와 소독 실시 여부, 생활시설 외부인 출입통제(면회 제한) 상황 등 위생관리 상황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황철호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기존에 지정되어 있던 사회복지시설 방역 전담공무원을 일제히 정비하여 위기상황에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하고, 다중이용시설 소독을 강화하는 등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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