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유통식품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농산물, 일반가공식품 등 70여종 수거‧검사 실시…적합 판정
[전북뉴스=류재희 기자] 임실군이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하여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관내 대형마트, 중‧소형 마트에 유통되고 있는 농산물, 일반가공식품, 어린이기호식품 등 70여종의 품목에 대하여 수거‧검사를 실시하였다.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품목별로는 일반 가공식품 39건, 농산물인 콩나물 등 15건, 어린이기호식품 등 16건 총 70건이며 유통식품의 안전성 확보와 소비자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수거대상 식품과 검사항목은 국민다소비 식품 중 위해 우려가 있는 가공식품류는 납‧타르색소‧식중독균을 검사하고, 과자류‧사탕류‧음료류는 허용 외 타르색소‧보존료‧세균수를 검사했다.
또한 안전관리 수거‧검사 대상 식품은 식중독균 4종, 기타 국민다소비 식품인 김치류는 납‧카드뮴‧타르색소, 농산물은 잔류농약 등을 검사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수거검사와 지도점검으로 부적합 식품의 유통을 사전 예방하여 유통되는 식품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식품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여 군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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