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영숙 기자] 김제시 진봉면에서 열린 ‘2021 지평선 추억의 보리밭 축제’가 지난 5월 9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축제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사전 진행된 개막식 및 진봉면 소개 동영상 업로드, 진봉홈쇼핑을 통한 농·특산품 홍보, 가족사랑 사진 콘테스트, 진봉면 3행시 짓기, 출석체크 이벤트 등을 통해 진봉면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홍보의 장이 되었다.
특히, 홈페이지에 개설된 진봉홈쇼핑은 관내 농·특산품의 홍보와 함께 매출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었다.
임영택 진봉면지역발전협의회장은 “처음으로 추진한 온라인 축제에 많은 관심과 홍보로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된 축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오승영 진봉면장은 “이번 행사준비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지역발전협의회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직접 관광객들을 모시고 축제를 개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관련기사목록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