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소상공인 금융지원사업 대상자 기준 확대

◑임실군↔NH농협↔전북신용보증재단 협약, 신용등급 기준 기존 3등급 이하에서 전체 등급으로 조정

류재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5/23 [11:19]

임실군, 소상공인 금융지원사업 대상자 기준 확대

◑임실군↔NH농협↔전북신용보증재단 협약, 신용등급 기준 기존 3등급 이하에서 전체 등급으로 조정

류재희 기자 | 입력 : 2021/05/23 [11:19]

 

임실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에 도움을 주고자 소상공인 금융지원사업 대상자의 신용등급 기준을 기존 3등급 이하에서 전 등급으로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소상공인 금융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임실군NH농협전북신용보증재단이 협약을 통하여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군은 전북신용보증재단에 연간 5천만 원을 출연하고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에 대해 최대 3천만 원까지 신용보증서를 발급하며 임실군의 보증 한도는 5억 원까지 가능하다.

 

특히, 지난 4월 임실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와 전북신용보증재단 정관을 개정하여 소상공인 이차보전 사업 대상을 기존 신용등급 3등급 이하 소상공인에서 등급에 상관없이 전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확대하였다.

 

또한 소상공인 금융지원 대상자에 대하여는 최대 5년까지 연 3%의 이자를 지원하여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심 민 군수는 "코로나19 심화로 신용등급에 상관없이 피해를 받고 있는 모든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앞으로도 관내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다각적인 방향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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