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부송팔봉지구대, 지문 사전등록 홍보활동 전개

치매어르신, 미아방지를 위한 지문 사전등록 홍보

박성숙 기자 | 기사입력 2021/06/02 [12:34]

익산 부송팔봉지구대, 지문 사전등록 홍보활동 전개

치매어르신, 미아방지를 위한 지문 사전등록 홍보

박성숙 기자 | 입력 : 2021/06/02 [12:34]

 

익산 부송팔봉지구대, 지문 사전등록 홍보활동 전개


[전북뉴스=박성숙 기자] 익산경찰서(서장 송승현) 부송팔봉지구대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치매어르신, 실종아동 관련 관내 어린이집, 노인정등을 방문하여 지문 사전등록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사전지문 등록이란 2012년도부터 보호자가 18세미만의 아동, 치매환자, 지적장애 장애인을 대상으로 미리 지문, 사진, 대상자의 인적사항, 보호자 연락처 등을 등록해 놓고 실종이 됐을 때 지문을 확인하여 등록된 자료로 신속한 신원 확인을 통해 미귀가자를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제도이다.

경찰관이 처리하는 신고사건 중 치매어르신과 미아 신고는 가장 힘든 업무중 하나이다. 112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하여 여러 가지 정보를 묻는데 치매어르신과 어린아이들은 정확한 정보를 주지 않기 때문이다.

실종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이렇게 지문을 미리 등록해 두면 미아가 발생하거나 치매어르신이 길을 잃어버렸을 경우 신속하게 보호자의 품으로 인계할 수 있어 많은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이동
메인사진
[전북뉴스포토] 2023년도 제1회 완산구민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