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팝장인’ 뮤지X스페이스카우보이, 오늘(2일) ‘해줄래’ 발매

양미경 기자 | 기사입력 2021/06/02 [19:37]

시티팝장인’ 뮤지X스페이스카우보이, 오늘(2일) ‘해줄래’ 발매

양미경 기자 | 입력 : 2021/06/02 [19:37]


[전북뉴스=양미경 기자] 뮤지, 스페이스카우보이가 결성한 그룹 유니버시티(University)가 뉴 잭 스윙(New jack swing) 사운드를 담은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유니버시티는 2일 오후 6시 첫 미니앨범 '퍼스트 클래스'(1st class)를 공개한다. '퍼스트 클래스'는 유니버시티가 지난 5월 재즈 힙합(Jazz Hiphop) 장르의 싱글 ‘야반도주’(feat.개코)에 이어 약 한 달 만에 공개하는 첫 EP 앨범이다.

타이틀곡 ‘해줄래’는 뉴 잭 스윙(New jack swing) 장르의 곡으로 특유의 그루브와 유려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 뮤지의 보컬과 스페이스카우보이의 토크박스 연주가 더해져 화려한 분위기로 완성됐다.

​뮤지가 직접 참여한 노랫말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해주고 싶은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쉽고 직설적으로 담았다.

‘해줄래’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스페이스카우보이가 직접 연출을 맡았으며, 댄서 제이블랙의 아내이자 유명 댄서인 마리가 참여해 뉴 잭 스윙 장르의 감성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유니버시티의 첫 EP '퍼스트 클래스'에는 타이틀곡 ‘해줄래’를 비롯해 ‘정리해’, ‘신기해(feat. X.Q)’, ‘ALL Blue’와 선공개곡 ‘야반도주(feat. 개코)’까지 트렌디한 감성으로 가득 채운 총 5곡이 수록됐다.

뮤지와 스페이스카우보이 두 사람은 뮤지의 솔로 앨범을 시작으로 협업을 시작해 유키카의 ‘애월’과 김아름의 ‘아쿠아’(Aqua) 등을 통해 호흡을 맞추며 국내 시티팝 장르의 유행을 이끌어왔다.

​뮤지는 솔로와 UV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스페이스카우보이는 걸그룹 러블리즈, 여자친구, 엄정화, 수지, 슈퍼주니어, 김아름 등의 앨범에 프로듀서로 활약 중이다.

한편 뮤지와 스페이스카우보이는 유니버시티를 통해 기존의 시티팝과 또 다른 감성과 스타일의 음악을 대중들에게 들려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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