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남연우 기자] 지난 4월 8일 강릉드림스타트와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가 체결한 ‘취약계층 아동지원을 위한 업무협약(희망챌린지 턴어라운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아(대표이사 송호성)후원-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본부장 박미경)는 강릉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밀키트 지원 사업 ‘셰프로드’」를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실직, 폐업, 질병 등의 문제를 겪는 강릉시 위기가정 40세대, 148명을 대상으로 주 1회, 4주간 밀키트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시는 가정에서 밀키트로 가족과 음식을 만드는 과정을 영상이나 사진으로 촬영하여 제출하면 와플메이커와 와플반죽 믹스를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복희 아동보육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가족 간에 즐거운 대화를 나누며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가정 내 아동들이 성취감과 자신감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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