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큰 호응

박성숙 기자 | 기사입력 2021/06/08 [13:18]

부안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큰 호응

박성숙 기자 | 입력 : 2021/06/08 [13:18]

 [사진] 부안군 지역사회서비스투자 사업 큰 호응 © 전북뉴스


부안군민의 다양한 복지서비스 욕구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부안군이 실시중인 지역사회서비스투자 사업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복지욕구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이용자에게 이용권(바우처)을 발급하는 사업으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아동정서발달지원, 아동청소년심리지원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문화여가토탈, 복지사각지대 마을종합서비스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신건강토탈서비스 등 부안군에서는 관내 11개 제공기관에서 총 9개 사업을 실시 하고 있다.

 

특히 위도면은 도서지역이라는 지리적 여건으로 문화·여가 활동에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었지만, 노인문화여가토탈서비스 사업이 진행되면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노인문화여가토탈서비스에 참여하고 있는 진리 남자경로당 어르신은 코로나로 인해 방문객도 많이 줄고, 격포나 읍내로 이동하기도 불편했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체조도 하고 노래도 하며 배울 수 있어 활력을 느낀다며 서비스에 만족감을 표했다.

 

김미옥 사회복지과장은 군민중심의 지역특성에 맞는 선호사업을 계속해서 발굴하고, 그동안 복지 혜택이 미치지 못했던 지역 주민의 욕구를 파악하여 구석구석 맞춤형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행정을 적극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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