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올해 자동차세 35억 원 부과

남연우 기자 | 기사입력 2021/06/11 [12:38]

완주군, 올해 자동차세 35억 원 부과

남연우 기자 | 입력 : 2021/06/11 [12:38]

 

완주군청


[전북뉴스=남연우 기자] 완주군이 올해 자동차세 35억 원을 부과하고, 이달 납부를 당부했다.

11일 완주군은 2021년 제1기분 자동차세 3만8973건에 대해 본세기준 35억 원을 부과 했다고 밝혔다.

정기분 부과금액은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지만 1월, 3월 연납차량이 증가해 연납분을 포함한 세액은 64억원으로 이는 전년대비 4.9% 증가한 세액이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해마다 6월과 12월 두 차례 고지되며 지난 1월과 3월에 연간세액을 납부한 차량과 비과세 감면차량에 대해서는 부과하지 않는다.

특히, 이번 자동차세 고지서는 고연령층이 많은 지역특성에 맞게 활자의 크기를 크게 키운 실버고지서로 특별 제작해 고지서의 주요내용(과세대상, 세액, 가상계좌번호 등)을 알아보기 쉽게 제작했다.

납부기한은 오는 30일까지이며 ARS 1588-2561로 전화하면 손쉽게 납부할 수 있으며 전국 모든 은행, 우체국에서도 납부 가능하다. 또한 CD/ATM기를 이용해 고지서 없이도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 납부가 가능할 뿐 아니라 위택스와 스마트폰으로도 편리하게 납부 할 수 있다.

전진엽 재정관리과장은 “자동차세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군 재원인 만큼 납부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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