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박성숙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6월 11일 오후 2시 동구 방어동 정보화교육장에서 2021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의 담당자 19명을 대상으로 이론강의와 실습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주민참여예산 운영 등 총 21개 사업에 대하여, 제도 이해 및 실습을 중심으로 대구 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 컨설턴트 김향미 강사가 진행하였다. 1부는 성별영향평가 제도에 대한 이해와 필요성에 대하여 이론강의를 진행하였고, 2부에서는 사업대상자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와 맞춤형 실습교육을 진행하여 사업별 성차별적 요소를 검토하고 성평등 실현을 위한 개선안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청 관계자는 “실습교육으로 사업담당자들의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을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의 정책 시행과정에서 성차별적인 요소를 배제하고 양성평등 실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전북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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