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치매안심센터‘주민참여형 치매환자 실종예방사업’운영

치매파트너 자원봉사단, 치매환자 실종예방에 앞장

남연우 기자 | 기사입력 2021/06/11 [18:04]

함안군 치매안심센터‘주민참여형 치매환자 실종예방사업’운영

치매파트너 자원봉사단, 치매환자 실종예방에 앞장

남연우 기자 | 입력 : 2021/06/11 [18:04]

주민참여형 치매환자 실종예방사업 운영


[전북뉴스=남연우 기자] 함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실종 위험이 높은 치매 환자를 보호하고 가족의 불안을 완화하고자 6월1일부터 ‘주민참여형 치매환자 실종예방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치매파트너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2인1조를 편성하여 배회 가능성이 높은 치매환자 10여 가정에 방문하여 실종예방을 위해 지원되는 배회감지기의 충전상태를 확인하고 착용을 도와 지역사회에서 치매어르신의 실종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펜토미노 퍼즐 맞추기, 색칠공부, 태블릿을 활용한 뇌훈련 학습시키기 등 다양한 교구를 활용하여 인지강화교육을 실시하고, 말벗 되어드리기, 운동 같이하기, 마사지 등 다양한 소통과 관계형성을 통해 정서적인 지원도 실시 중이다.

이 밖에도 함안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배회감지기 지원사업, 인식표 보급 및 지문등록을 통해 치매환자 실종예방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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