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남연우 기자] 함안군은 친환경농업 실천을 통한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실천기반 구축을 위해 ‘친환경 무농약 쌀 생산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대산 평림지구, 칠서 청계지구, 여항 외암단지 등 총8개소 100ha에 친환경 무농약 쌀 생산에 필요한 친환경농자재, 우렁이, 유기질비료 등을 지원한다. 친환경 무농약 쌀 농법은 유기합성농약의 사용을 배제한 대신 친환경 자재를 병해충 방제 적기에 살포하여 생태계가 보전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사람에 안전한 친환경 쌀을 생산하는 농법이다. 이번 사업과 관련해 군은 지난 5월부터 친환경 무농약 쌀 생산단지에 제초용 왕우렁이를 공급했으며, 오는 6월까지 1,810kg을 공급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모내기 실적이 정점에 이르는 6월 초·중반 사이에 전체 공급예정량 중 80% 이상을 적기에 공급함으로써 안정적인 친환경 무농약쌀 생산 기반 조성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전북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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