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우범기 정무부지사, 중소기업 현장소통 행보
중소기업 (유)한스 방문…애로사항 청취 및 노고격려
남관우 기자 | 입력 : 2021/07/22 [13:49]
[전북뉴스=남관우 기자] 우범기 전라북도 정무부지사가 22일 도내 중소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기 위한 현장행정에 나섰다. 이날 우 부지사는 콘크리트VR관, 포장블록, 하수도관련 구조물, 교량 및 토목구조물 등을 생산하고 있는 김제시 ‘(유)한스’의 사업 현장을 찾았다. (유)한스는 지난 50년간 콘크리트 2차 제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해 온 도내 콘크리트제품 생산회사의 선두주자격인 ㈜신흥콘크리트의 자회사이기도 하다. 이근호 한스 대표는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책으로 집중호우와 빠른 표면배수처리를 할 수 있도록 기존 집수정을 활용한 빗물처리보다 3배 이상 향상된 진동전압 배수관을 개발한 바 있으며, 펌프장 맨홀 및 제수변 맨홀, 한전 맨홀 등은 품질과 설치기간이 단축되는 장점을 갖고 있다.”라며 “특히, 고무링삽입VR관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설비와 기술력을 보유해 1일 500여본을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시설을 갖추었다”라고 설명했다. 우범기 정무부지사는 생산시설을 시찰하고“끊임없이 도전하는 중소기업의 저력을 확인했다”라며“앞으로도 도내 중소기업이 지역경제를 선도해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