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2021년도 농축산식품국 하반기 업무보고 청취

남관우 기자 | 기사입력 2021/07/22 [20:00]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2021년도 농축산식품국 하반기 업무보고 청취

남관우 기자 | 입력 : 2021/07/22 [20:00]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2021년도 농축산식품국 하반기 업무보고 청취


[전북뉴스=남관우 기자]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는 7월 22일 제383회 임시회 기간 전라북도 농축산식품국, 농업기술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에 대한 2021년 하반기 업무보고를 실시하였다.

농산업경제위원회는 2021년도 상반기 주요 성과를 면밀히 살펴보는 한편 하반기 도정 목표와 중점과제에 대해 질의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김철수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은 농축산식품국 2021년도 하반기 업무보고를 통해, 김철수 위원장(정읍1)은 가축분뇨를 처리함에 있어 도내에서 나오는 분뇨 뿐만 아니라 타 도에서 배출되는 분뇨까지 수용하고 있는 문제를 지적하고, 축산폐수의 일별 배출량 등 처리량을 정확히 계산하여 도내에서 나오는 분뇨만 적정 처리할 것을 주문했다.

나인권 의원(김제2)은 타작물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올해부터 국비지원을 받지 않고 있으나 국비없이 지원금을 자체예산으로 충당하는 타 도에 비해 콩 주산지인 전북에서 타작물 지원사업을 추진하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하고, 자체예산 편성 및 관련 대안을 마련하여 적극적인 농업정책수립을 주문했다.

국주영은 의원(전주9)은 콩 자급률과 관련하여, 계속적으로 쌀 대체율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한 농가소득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해야 하며, 기존 최저가격보장제 뿐만 아니라 틈새시장을 이용하여 창의적이고 창조적인 농업정책을 수립할 것을 주문했다.

두세훈 의원(완주2)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환경 조성에 있어 최선의 조건은 귀농인의 생활비 마련이며, 이를 위해 단기간 내에 자금회전을 통해 수입으로 발현할 수 있는 방안을 농업기술원과 협의하여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한기 의원(진안)은 식물공장형 스마트팜이 확산되고 있으나, 작물 생산의 성공률이 들쭉날쭉함을 지적하고, 도가 시범적으로 나서서 문제점과 성공방안에 대하여 각별히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홍보 및 컨설팅 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정호윤 의원(전주1)은 농민공익수당 문제와 관련하여 행정적인 문제로만 대응하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관련사안은 정치적 영역으로 성격이 변화하고 있음을 인지하고 시각을 바꿔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최훈열 의원(부안)은 고품질 쌀 생산의 중요요소인 가공설비와 관련하여, RPC(미곡종합처리장)설비가 타 도에 비해 낙후되어 있음을 지적하고, 시설설비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여 현대화하기 위해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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