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동 마을계획추진단, 『서신동마을정원사 1기 양성교육』 수료식 개최

서신동을 정원문화마을로 조성

[서신동=전북뉴스] 남관우 기자 | 기사입력 2021/07/22 [22:39]

서신동 마을계획추진단, 『서신동마을정원사 1기 양성교육』 수료식 개최

서신동을 정원문화마을로 조성

[서신동=전북뉴스] 남관우 기자 | 입력 : 2021/07/22 [22:39]

 

[사진] 서신동 마을계획추진단, 지난 16일 서신동 마을정원사 1기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 전북뉴스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마을계획추진단(단장 김정호)은 지난 16일 서신동주민센터에서 서신동 마을정원사 1기 양성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마스크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고, 김이재 도의원, 최영심 도의원, 최현규 천만그루위원장, 한국외식업중앙회 정명례지부장과 수료생 등이 참석하였다.

 

서신동 마을정원사 1기 양성교육은 5월부터 7월까지 총 11회(30시간)에 걸쳐 진행되었고, 20여명의 정원전문가를 배출하였다.

 

교육은 정원조성과 설계, 식물 식재에 관한 이론수업 등 정원분야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는데, 특히 사단법인 푸른 전주와 협력하여 서신동주민센터 앞 서신길 공원에 마을정원을 조성하는 등 공원분위기를 산뜻하게 변화시켰다.

 

서신동 마을계획추진단은 이외에도 서신중흥아파트 내에 마을정원을 조성하며 아파트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처럼 마을정원사는 우리 생활과 밀접한 공간을 가꿈과 동시에 동민에게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활동에도 나서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김이재 도의원은 “ 더운 여름날, 교육에 참여하여 마을을 위해 정원을 조성하고 가꾸는 마을정원사분들을 보면서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서신동 마을정원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현규 천만그루위원장은 “서신동 마을정원사 양성과정이 성공적으로 진행된 것은 수료생들의 열정과, 운영진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여러분의 활동이 전주의 정원문화 확산에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신동 마을정원사 양성과정은 서신동 마을계획추진단의 2021년 전주시 마을계획 실행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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