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주요도로변 가로수 칡넝쿨 제거 추진

남연우 기자 | 기사입력 2021/07/23 [09:33]

고창군, 주요도로변 가로수 칡넝쿨 제거 추진

남연우 기자 | 입력 : 2021/07/23 [09:33]

 

                         고창군, 주요도로변 가로수 칡넝쿨 제거 추진


[전북뉴스=남연우 기자] 고창군이 여름철 도로변 가로수의 생육 및 가로 경관을 저해하는 칡넝쿨 제거 작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칡넝쿨 제거 작업은 녹지관리 근로자 6명을 투입해 통행량이 많은 국지도 15호선 명품 소나무길을 시작으로 가로수가 식재된 관내 주요도로변 전역을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칡넝쿨은 도로변 가로수의 성장을 방해하고 가드레일과 도로표지판 등 교통시설물을 가려 교통사고 발생위험까지 초래하고 있다.

고창군 산림공원과 관계자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서 칡넝쿨이 식물생태계를 잠식하지 않도록 제거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군민들께서는 칡 제거 중인 도로변을 운행시 신호수의 유도에 따라 서행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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