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토피어리 만들기’로 청소년 심리 안정 도와

전주시 야호학교, 지난 24일 청소년 20명과 ‘나를 찾는 아카데미’ 주말 프로젝트 진행

김영숙 기자 | 기사입력 2021/07/26 [11:20]

전주시, ‘토피어리 만들기’로 청소년 심리 안정 도와

전주시 야호학교, 지난 24일 청소년 20명과 ‘나를 찾는 아카데미’ 주말 프로젝트 진행

김영숙 기자 | 입력 : 2021/07/26 [11:20]

 

                      전주시 야호학교, 지난 24일 청소년 20명과 ‘나를 찾는 아카데미’ 주말

                      프로젝트 진행


[전북뉴스=김영숙 기자] 전주시 야호학교는 지난 24일 청소년 20명과 함께 ‘나를 찾는 아카데미’ 주말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인 ‘나를 찾는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이 하고 싶은 것을 주제로 직접 기획하고 실행해보는 프로젝트형 수업이다.

이번 주말 프로젝트에서는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을 위한 원예치료를 주제로 반려식물 토피어리 만들기, 슬로푸드 만들기, 나의 특별한 자연보호 활동 등이 추진됐다.

특히 식물을 원하는 모양대로 만드는 ‘반려식물 토피어리 만들기’가 청소년들의 인기를 끌었으며, 청소년들은 각자 만든 토피어리에 이름을 지으며 심리적 안정을 찾았다.

이와 관련 ‘나를 찾는 아카데미’는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해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탄력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야호학교로 문의하면 된다.

장경수 교장은 “식물은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건강한 힘을 갖고 있다”면서 “평소 식물과 접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안정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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