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2021년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 완료
류재희 기자 | 입력 : 2021/11/04 [11:06]
[전북뉴스=류재희 기자] 임실군이 공동주택 단지의 효율적인 관리와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위해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사용승인 후 10년이 경과된 공동주택단지에 대해 공용부분 보수에 필요한 비용을 보조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 초부터 사업을 신청‧접수 받아 단지별 지원사업의 적정성을 군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검토하고, 현지조사를 실시해 선정한 노후 공동주택 3개 단지에 사업비 9천만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번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은 임실군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신청 받아 선정된 임실읍 삼강아파트 외 2개 단지에 외벽 도색 및 외벽 방수공사, 공용 모정 수리 공사 등 공동주택 공용부분 보수에 필요한 비용을 보조하였다. 심 민 군수는“공동주택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함으로 건강한 공동체 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공동주택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