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북 정신건강복지사업 발전대회에서 기관 표창 수상

도내에서 자살률이 가장 낮은 진안군으로 만드는 데 기여함을 인정받아

남관우 기자 | 기사입력 2021/11/11 [12:20]

진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북 정신건강복지사업 발전대회에서 기관 표창 수상

도내에서 자살률이 가장 낮은 진안군으로 만드는 데 기여함을 인정받아

남관우 기자 | 입력 : 2021/11/11 [12:20]

 

진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기관 표창 수상


[전북뉴스=남관우 기자] 진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전라북도 정신건강복지사업 발전대회에서 기관표창을 받았다.

진안군은 지역 사회 중심의 자살예방사업 및 생명존중문화 기반 조성으로 자살률 감소에 앞장서 ‘2020년 연령표준화 자살률’이 도내에서 가장 낮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는 통합적인 정신건강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제고하고 사회복귀촉진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는 뜻이기도 하다.

군은 매년 관내 마을 회관을 방문해 주민들의 우울척도검사와 우울, 자살 예방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생명존중 분위기 조성을 통해 자살률이 떨어지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인 생명지킴이 양성교육과 농약보관함 사업 및 생명사랑 실천가게 운영과 숙박업소 모니터링도 꾸준히 추진한 결과 음독과 일산화탄소중독 예방에도 함께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증진과 생명이 존중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업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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